닭장 투어 기행문

25일 수요일 저녁 7시경 경복궁 역에 모인다는 아고라 키보드 워리어들의 말만 믿고 갔다가

불과 200명도 채 안되는 인원이 뭘 해야할 지 몰라서 우왕좌왕 하던 차

순사들이 인도까지 밀고 들어와서 해산을 시키다.

집회도 아닌데 왜 해산시키냐고 항의하면서

머리 희끗희끗한 종로서에서 나온 지휘관을

핸펀 높이들어 사진 찍다가

팔뚝잡혀서 그대로 끌려감...

ㅆㅂ 구호한번 못외쳤는데 ;;;

덕분에 티셔츠 걸레되고

얼굴 목 어깨등등에 손톱으로 뜯겨서 상처남

ㅆㅂ 얼굴로 먹고사는 사람인데 ;;;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내가 아끼는 XBOX티셔츠 ㅠㅠ

강동경찰서로 후송되어 정확히 47시간 채우고 나옴

시설은 상당히 잘 되어 있다.

지루해서 죽는 줄 알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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